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예술

반 고흐, 영혼의 편지

by bookseller 2025. 1. 10.

반 고흐, 영혼의 편지

 

 

 


 

반 고흐, 영혼의 편지 고흐의 불꽃같은 열망과 고독한 내면의 기록

 

30만 독자가 감동한 고흐의 삶, 그리고 그림에 대한 희망

 

알다시피 고흐는 살아 있는 동안 화가로서 인정을 받지 못했다. 단 한 점의 그림만 팔았을 뿐이다. 하지만 그는 희망을 버리지 않았다. 그림을 그리고 또 그렸다. 그렇게 800점이 넘는 작품을 남겼다. 어떤 마음이 그를 지치지 않게, 끝까지 용기를 잃지 않게 했을까. 그 답은 그가 동생 테오에게, 어머니에게, 여러 동료 화가에게 보낸 편지에 담겨 있었다. 고흐가 생전에 남긴 수백 통의 편지 중 엄선하여 시대순으로 모은 이 책은 그의 인생과 생각을 담은 기록들이다. 그의 마지막을 이미 알기에 우리는 좌절하지 않고 끝까지 노력하는 그의 모습에 더 큰 감명을 받는다.

 

반 고흐, 영혼의 편지

 

 

옮긴이의 말

 

1장 새장에 갇힌 새

 

많이 감탄해라 | 삶은 소중히 여겨야 할 값진 것 | 새장에 갇힌 새

 

2장 사랑 없이는 살 수 없다

 

자연과의 씨름은 ‘말괄량이 길들이기’ | 케이를 사랑하게 되었다 | 씁쓸한 사랑 | 사랑 없이는 살 수 없다

 

3장 조용한 싸움

 

너에게 부탁하고 싶다 | 습작에 몰두하다 | 후회할 시간이 없다 | 내 안에 있는 힘을 느낀다 | 인간을 그린다는 것 | 흥미를 위한 작품은 할 수 없다 | 버림받은 여자를 돌보는 일 | 생명의 몸부림을 담아 | 나의 연인, 시엔 | 시엔의 출산 | 사람을 감동시키는 그림 | 조용한 싸움 | 화가의 의무 | 꿈틀대는 색채의 힘 | 유화를 그리는 행복 | 자연이 주는 감동 | 풍경이 나에게 말을 걸었다 | 복권의 의미 | 삶과 예술의 규칙 | 더 많은 것을 원하다 모든 것을 잃는 자 | 내가 정말 그리고 싶은 그림 | 세상에 진 빚

 

4장 화가는 캔버스를 두려워하지 않는다

 

다시 일어날 것이다 | 그림 속의 기쁨 | 나는 개다 | 나의 야만성 | 내 그림의 매매 가능성 | 예술, 사람의 영혼에서 솟아 나오는 것 | 삶의 여백 | 젊은 화가의 아버지, 밀레 | 〈감자 먹는 사람들〉, 진정한 농촌 그림 | 현대 인물화는 무엇을 추구해야 하는가 | 화가는 캔버스를 두려워하지 않는다

 

5장 생명이 깃든 색채

 

사람의 눈 | 내가 간절히 바라는 것 | 물감에서 솟아오르는 인물을 그리기 위해 | 루브르에서 만나자 | 불확실한 미래 | 생명이 깃든 색채 | 너 자신을 즐겨라

 

6장 내 영혼을 주겠다

 

형이 없으니 텅 빈 느낌이다 | 화가 공동체에 대한 구상 | 모두가 낯설게 보인다 | 쇠가 뜨거울 때 두들기는 수밖에 | 사람, 모든 것의 뿌리 | 인내와 끈기가 필요하다 | 내 그림의 값어치 | 이 세상은 신의 실패작 | 고갱과 함께 지낸다면 | 함께할 친구가 필요하다 | 그림 속 색의 힘 | 〈씨 뿌리는 사람〉, 영원한 것에 대한 동경 | 예술은 예술가들에게 | 그림은 사진이 아니다 | 영생의 예술 | 급하게 그린 그림 | 나를 꿈꾸게 하는 밤하늘 | 그림을 그리는 일은 힘든 노동 | 나에겐 그림 밖에 없다 | 내가 더 지치고 아파할수록 | 가족과 조국은 상상 속에서 더 매력적이다 | 파란 하늘에 떠 있는 별처럼 | 나를 지배하는 열정에 따라 | 커다란 해바라기 | 노력이 통하지 않는 시대 | 색채를 통해 뭔가 보여줄 수 있기를 | 파괴와 광기의 공간, 밤의 카페 | 흥미로운 밤 그리기 | 텅 빈 지갑 | ‘강제 휴식’에 대한 복수 | 너의 짐이 조금이라도 가벼워지기를 | 형이 아무런 근심 없이 지내기를 | 언젠가는 승리할 것이다 | 혼자가 아니라 다행이다 | 고갱과의 갈등 | 멋진 세상, 악의는 없었소 | 테오야, 걱정하지 마라 | 두 개의 빈 의자 | 우리가 늘 친구라는 사실을 잊지 말게 | 내 영혼을 주겠다 | 이웃의 진정서 | 요양원으로 가고 싶다 | 다른 방법을 찾아서 | 나 자신을 지키고 싶다 | 형의 불행은 분명 끝날 거야 | 외인부대에 입대하고 싶다

 

7장 고통은 광기보다 강하다

 

난 너무 현실적이지 못하다 | 형의 훌륭한 작품들을 잘 받았어 | 광기에 대한 두려움이 사라지고 있다 | 강렬한 색채의 힘이 보여 | 내 마음을 사로잡는 사이프러스 나무 | 반감 없이 고통을 직시하는 법 | t형 그림을 보여주려 많은 사람을 초대했어 | 용기를 잃지 마 | 용기도 희망도 없이 | 회복하려면 그림을 그려야 한다 | 〈붓꽃〉과 〈별이 빛나는 밤〉의 전시 | 죽음의 이미지 | 지독한 갈망 | 소박한 사람들에게 말을 거는 그림 | 꽃다발을 보는 듯한 침실 그림 | 화가, 보이는 것에 빠져 있는 사람 | 1년 만의 재발 | 형은 분명 살아 있을 때 성공을 거둘 거야 | 아들을 빈센트라 부를 거야 | 나에 대한 평가 | 희망을 가지려 합니다 | 앵데팡당전의 핵심 | 형이 성공을 거두고 있어 | 형의 고통을 덜어줄 수만 있다면 | 고통의 순간이 지나면 | 이곳을 떠나고 싶다 | 고통은 광기보다 강하다

 

8장 그림을 통해서만 말할 수 있는 사람

 

닥터 가셰 | 그림, 과거와 현재를 이어주는 유일한 고리 | 자네와 나의 공동작품 | 서로 다른 단편들의 흥미로운 관계 | 극한의 외로움과 슬픔 | 궁지에 몰리는 화가들 | 그림을 통해서만 말할 수 있는 사람

 

 

빈센트 빌럼 반 고흐